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품 사기꾼들(틸로 보데) -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으례 이런 책을 보면 항상 이 세상에 자기 스스로 농사 짓고 먹지 않으면 믿고 먹을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을 하죠. 이 책도 그렇습니다. 결국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히는 기분으로 읽히게 되죠. 다행인 것은 제가 아는 제품이나 기업이 별로 없다는 거에요. 작가는 독일인으로 소비자 보호 운동에 참여하면서 2009년에는 올해의 사회적 기업가로 뽑히기도 한 분입니다. 한 마디로 소비자를 위해 기업에 대항한 인물이라 보면 되는데, 이 책 또한 그런한 '틸로 보데'작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즉, 식품에 대한 문제점과 함께 이기적인 기업에 대해 질탄을 하고 있죠. 기업들은 이익 창출에만 신경을 쓰고 윤리적 공헌이나 소비자를 위한 전혀 하지 않습니다. 특히 '네슬레'(제가 그나마 아는 기업이더군요)도 만만치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